비스트, '바디아트' 일정취소 "스케줄상 이유, 죄송"

박영웅 기자 / 입력 : 2012.09.19 13:47 / 조회 : 4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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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남자그룹 비스트가 스케줄 상 이유로 예정됐던 일정을 취소했다.

당초 비스트는 19일 오후 2시 '바디아트' DVD 발매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할 예정이었으나 일정상 차질이 생겨 스케줄을 취소했다. 이날 비스트가 불참하지만 '바디아트' 창시자인 로버트 스테인바흐 및 관계자들만이 참석한 채 진행될 예정이다.

비스트 측 관계자는 이날 스타뉴스에 "여러 일정을 조율하다 차질이 생겨 이번 '바디아트' 쇼케이스에 불참하게 됐다"며 "죄송하다"고 밝혔다.

이어 "어제 밤에 행사 주최 측에 불참 의사를 통보했다"고 전했다.

비스트는 지난 4월 다이어트 운동 전문업체 '바디아트' 홍보대사로 선정돼 활동해 왔다. 당초 비스트는 쇼케이스를 열고 '바디아트'를 직접 선보일 계획이었다.

바디아트는 자연을 근간으로 한 동양적 사상의 요가 위에 필라테스, 스트레칭 등 다양한 형태의 운동방법을 접목한 유럽형 휘트니스 프로그램이다. 비스트 멤버들은 앨범을 준비하면서도 틈틈이 바디아트를 통해 운동을 해 왔다.

독일국가대표 체조선수인 바디아트 창시자 로버트 스테인바흐가 직접 안무와 촬영에 참여한 '비스트 바디아트' DVD는 이달 일본에서 먼저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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