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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유투브 영상 캡처> |
가수 싸이가 팝스타 어셔와 함께 클럽에 등장해 친분을 드러냈다.
지난 15일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는 뉴욕의 한 클럽에 출연한 싸이의 모습을 담은 동영상이 게재돼 눈길을 끌었다.
해당 영상에서 싸이는 팝스타 저스틴 비버의 매니저로 잘 알려졌으며 이번에 자신과도 미국 내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한 스쿠터 브라운을 소개하며 "스쿠터 브라운이 한국 여자를 매우 좋아한다. 이 친구가 그러는데 올해 안에 (내가) 메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공연한다고 했다"고 깜짝 발표했다.
이어 싸이는 또 한명의 친구를 소개받았다며 유명 팝가수 어셔를 소개했고, 이어 "우리가 흔히 한인타운이라는 말을 쓴다. 한인타운에 어셔가 왔다"고 전했다.
싸이의 소개를 받아 등장한 어셔는 "대한민국" "강남스타일" 등 익숙한 한국 단어를 외치는 등 유쾌한 모습을 선보여 클럽안의 관중들의 환호를 자아냈다.
한편 싸이는 신곡 '강남스타일'을 통해 빌보드 핫 100 차트 64위, 미국 아이튠즈 싱글 메인 차트 1위를 차지하는 등 인기를 과시하며 '월드스타'로서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