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박시연, '차칸남자' 첫방서 눈물의 키스

김성희 기자 / 입력 : 2012.09.12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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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배우 송중기와 박시연이 격정적인 키스를 나눈다.

12일 방송되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차칸남자'(극본 이경희 연출 김진원 이나정 이하 '차칸남자')1회 에서 강마루(송중기 분)와 한재희(박시연 분)가 눈물의 키스신을 선보인다.


이날 방송에서 의대생 강마루의 인생을 뒤흔드는 사건이 발생하게 된다. 강마루는 위급한 상황에서 한재희의 눈물 가득한 얼굴을 소중하게 잡고 키스를 한다. 여기서 강마루의 표정이 더욱 애절하게 보여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할 예정이다.

두 사람은 사랑하는 연인사이지만 눈물의 키스를 나눌 수밖에 없는 절박한 상황으로 돌아서게 된다. 또한 강마루의 착한 내면이 변화하게 되는 사건들이 줄이어 발생하면서 한재희와의 관계변화를 예고한다.

'차칸남자'의 한 관계자는 "이 장면은 강마루와 한재희 두 사람의 엇갈리는 사랑의 시작점을 알리는 장면이다"며 "이 사건을 시작으로 앞으로 두 사람이 겪게 될 감정의 변화와 상처로 얼룩진 로맨스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차칸남자'는 KBS 2TV '보통의 연애'를 연출한 김진원 프로듀서(PD)와 KBS 2TV '상두야 학교가자'를 집필한 이경희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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