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훈, '차칸남자' 합류..박시연 바라기로 등장

김성희 기자 / 입력 : 2012.09.04 16:15 / 조회 : 2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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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기범 기자


배우 김태훈이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차칸남자'(극본 이경희 연출 김진원)에 합류하며 안방극장을 찾는다.


4일 오후 소속사에 따르면 김태훈은 '차칸남자'출연을 결정짓고 화려한 스펙을 자랑하는 변호사 역할로 등장하게 됐다.

김태훈은 극중 머리부터 발끝까지 빠지는 것이 없는 엄친아로 태산그룹 법무팀 수석 변호사 안민영 역을 맡았다. 안민영은 한재희(박시연 분)와 관련된 사건 변호를 맡은 인연으로 그를 향해 애틋한 마음을 갖게 된다.

배우 김태우의 동생으로 잘 알려진 김태훈은 2010년 개봉한 영화 '아저씨'에서 카리스마 형사로 대중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후 KBS '근초고왕', MBC '당신 참 예쁘다' 등에 출연하며 선 굵은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한편 '차칸남자'는 오는 9월 15일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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