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태 고은채 커플, 다음달 24일 백년가약

김현록 기자 / 입력 : 2012.09.01 0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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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파파야 출신 고은채(32·본명 황윤미)와 유명 뮤지컬 배우 박은태(31)가 다음달 결혼식을 올린다.

31일 관계자에 따르면 두 사람은 오는 9월 24일 모처에서 가까운 지인들을 초대해 조촐하게 백년 가약을 맺는다. 지난해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 사랑을 키워 온 두 사람이 약 1년반만에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1996년 드라마 '신세대 보고서 어른들은 몰라요'에 출연하며 연기자로 데뷔한 고은채는 2000년 걸그룹 파파야의 멤버로 가수 활동을 했으며, 이후 꾸준히 연기자의 길을 걷고 있다.

박은태는 뮤지컬 '햄릿' 등에 출연한 뮤지컬계 실력파 배우로, 2010년 제4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올해의 신인상을 수상했으며, 2011년 제17회 한국뮤지컬대상시상식 남우신인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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