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새걸그룹' 김제니, 청순 외모에 반전 랩실력 공개

박영웅 기자 / 입력 : 2012.08.30 15:36 / 조회 : 114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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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캡처=YG라이프>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의 새 걸그룹 첫 미스터리걸이 모습을 드러냈다.


YG의 새 걸그룹의 멤버로 화제를 모은 김제니는 30일 오후 3시30분 YG공식 블로그인 'YG라이프'에 공개됐다. 김제니의 모습과 랩 실력을 담은 영상을 통해서다.

1996년생인 김제니는 김은비 유나킴과 팀을 이룰 YG의 새 걸그룹 멤버. 지난4월 YG라이프에 '후즈 댓 걸?'이란 제목과 함께 사진이 공개돼 '미스터리걸'로 불려왔다.

영상 속 김제니는 10대 소녀답게 풋풋한 모습과 함께 강렬한 비주얼을 선보인 뒤 강렬한 랩 실력을 공개했다. 청순한 얼굴과 더불어 뛰어난 랩 실력을 겸비한 묘한 반전 매력을 선보인 셈. 김제니는 파워풀하면서도 강렬한 래핑 실력 또한 뽐냈다.

김제니는 빼어난 외모와 함께 수준급의 음악 실력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김제니는 지드래곤의 '그XX' 뮤직비디오 여주인공으로도 파격 발탁됐다.


YG 측은 김제니의 이미지가 이번 작품에 어울린다고 판단, 그녀를 여주인공으로 전격 낙점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제니는 YG가 2NE1 이후 3년 만에 선보이는 걸그룹 멤버인 만큼 지드래곤과 함께 음악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을 전망이다. 음원이 공개되는 오는 9월1일 외부에 공개된다.

올 상반기 YG는 지난 2010년 '슈퍼스타K2'에 출연해 톱6까지 올랐던 1993년생 김은비, 지난해 방영된 '슈퍼스타K3'에서 톱10 진입에는 실패했지만 미국 지역 예선에서 넘치는 끼를 보여준 1994년 생 유나킴 및 첫 미스터리걸 김제니와 1995년 생인 두 번째 미스터리걸, 백인과 한국인 부모에 사이에서 태어난 16세 혼혈 소녀 등을 새 걸그룹 멤버라고 공개했다.

한편 YG 측은 새 걸그룹과 관련 "현재로서 데뷔시기는 10월이 될 것"이라고만 밝힐 뿐, 최종 멤버 수 등에 대해서는 여전히 함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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