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가수' UV, 10월 첫 전국투어..'빽투더미쳐'

박영웅 기자 / 입력 : 2012.08.27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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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V 전국투어 포스터


그룹 UV(유세윤 뮤지)가 첫 전국투어에 나선다.

UV는 오는 10월6일~7일 서울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을 시작으로 부산 대구 대전 광주를 잇는 전국투어를 열고 첫 콘서트 대장정에 나설 계획이다.


공연 타이틀은 '빽 투 더 미쳐'. 영화 '백 투 더 퓨처'를 패러디한 이들은 시대와 장르를 초월한 공연을 펼치고자 이 같은 타이틀을 붙였다.

그간 복고풍 음악과 유머러스한 노랫말로 사랑받았던 UV는 이번 콘서트에서 다양한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타임머신을 타고 2012년으로 날아온 '음악의 신' 콘셉트다.

UV는 보통 가수들의 음원 유통과 마케팅 프로모션 형식을 과감히 깨고 무 예산 노 개런티로 제작한 UCC형 뮤직비디오로 신드롬을 일으켰다.


UV가 추구하는 음악 장르는 올드 스쿨 힙합으로 '쿨하지 못해 미안해', '인천대공원', '이태원 프리덤' 등 우리나라 8090 힙합에 대한 이해와 더불어 신선한 음악을 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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