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최영役 이민호의 과거 시절? '천진난만'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2.08.23 10:22 / 조회 : 84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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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신의문화산업전문회사


드라마 '신의'에서 고려 무사 최영을 맡은 이민호의 과거 시절이 공개됐다.

오는 27일 방송되는 SBS 월화드라마 '신의'(극본 송지나·연출 김종학) 5회에서는 과거 적월대 시절 최영의 행복했던 한 때가 그려질 예정이다.

지난 21일 방송된 '신의' 4회에서는 적월대로 활동하던 최영의 가슴 아픈 상처가 그려졌다. 최영은 세상에 미련이 없어 늘 무심하던 평소 모습과 다른 천진난만하면서도 밝은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한 층 여유로움과 편안함이 느껴지는 적월대 시절의 최영. 동료 매희(김효선 분)와 서로 등을 맞대고 대련을 준비하면서도 언뜻 비치는 최영의 미소는 그의 행복했던 시절을 고스란히 전하고 있다. 특히, 매희에게 가까이 다가선 최영의 모습에서 그의 연인 매희와의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은 더해지고 있다.

'신의' 제작사 관계자는 "이 장면은 최영의 애잔한 과거를 담은 장면으로 삶의 명분을 잃어버리게 할 만큼, 최영의 인생을 뒤흔든 사건을 다룬 장면"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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