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미닛 "걸그룹 에이핑크와 어색한 사이"

최보란 기자 / 입력 : 2012.08.22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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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QTV>


포미닛이 같은 소속사 동료인 걸그룹 에이핑크와 어색한 사이라고 밝혔다.

포미닛은 22일 오후 11시 방송하는 케이블 채널 QTV '포미닛의 트래블 메이커'에서 자신들과 네 번째 여행을 떠날 여행친구를 고민하던 중 이 같이 말해 눈길을 모았다.


후배들과 여행을 가고 싶다는 이야기를 나누며 고민하던 멤버들은 '형돈이와 대준이' 등을 후보 리스트로 올렸고, 그 중 어색한 사이라는 에이핑크를 여행 친구로 최종 선정했다.

멤버들은 "전에 청평에 함께 놀러 간 적이 있는데 잘 놀고 왔는데도 엄청 어색하다", "샵에서 봐도 고개 숙여 '안녕하세요'라고 인사하게 된다"며 두 걸그룹 사이의 관계를 설명했다.

현아는 "연습생 시절을 봐왔던 친구들인데 가까우면서도 은근히 서먹서먹한 사이다"라며 "이번 여행으로 더욱 가까워지고 함께 많은 느낌들을 교감할 수 있을 것 같다"고 기대감을 표했다.


이날 방송에선 포미닛과 에이핑크는 제주도로 떠나 승마, 한라산 등반, 해양 레저 체험 등을 하며 그들 간의 돈독한 우정을 쌓는 모습을 볼 수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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