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 트위터 |
그룹 슈퍼주니어의 은혁이 선배가수 보아에게 질투를 했다.
보아는 17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내가 사랑하는 S.P.Y!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보아는 은혁과 시원의 사이에 앉아 여유로운 표정을 짓고 있다. 특히 은혁과 시원의 모습이 마치 보아를 경호하는 것 같아 눈길을 끈다.
이에 은혁은 "내 눈 앞에서 다른 남자와 춤을 추다니"라며 질투심을 표현했다.
이는 보아가 17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 7집 앨범의 타이틀 곡 'Only One' 무대를 그룹 EXO-K의 세훈과 호흡을 맞춘 것을 두고 말한 것이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질투 귀엽다", "보아 인기 많네", "두 분 커플댄스 멋졌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보아는 지난 12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은혁과 함께 커플댄스를 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