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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그룹에이트 |
슈퍼주니어 강인의 뮤지컬 연습 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뮤지컬 '궁'의 도쿄공연에서 황태자 이신 역할을 맡은 강인은 일본 진출을 2주 앞두고 막바지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서 강인은 배우들과 같은 옷을 입고 연습에 한창인 모습이다.
강인은 자신과 닮은 이신을 만나 연기하는 즐거움일 알아가고 있다. 무뚝뚝하고 고지식한 점, 강한 척하지만 마음은 여린 점 등 강인의 원래 성격과 이신의 모습이 서로 닮아있다는 것.
후속곡 활동으로 바쁜 와중에도 연습실에서 틈틈이 연습에 몰두하고 있는 강인은 "스스로 아직 많이 부족하다고 느낀다"며 "남은 시간동안 총력을 다해서 연습해 무대에 섰을 때 회가 거듭할수록 잘하는 배우가 아닌 처음부터 끝까지 잘하는 배우가 되고 싶다"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뮤지컬 '궁'은 대한민국이 입헌군주국이라는 독특한 설정 속에 평범한 여고생이 황태자를 만나 사랑을 만들어가는 로맨스를 그린 작품. 오는 9월 1일부터 13일까지 일본 도쿄 유우포트 홀에서 현지 관객을 만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