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어측 "변호사 상의중..끝나는대로 수사정식의뢰"

길혜성 기자 / 입력 : 2012.07.31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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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스타뉴스


티아라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 측이 화영의 계약 해지와 관련, '왕따설' '폭행설' 등을 제기한 악성 거짓글에 대해 변호사와 상의를 끝낸 뒤 경찰 사이버수사대에 수사를 정식 의뢰할 예정이다.

코어콘텐츠미디어 관계자는 31일 오후 1시50분께 스타뉴스에 "오전에 경찰에 이번 건들의 수사를 의뢰하려 했다"며 "이 과정에서 변호사를 통해 사건을 접수하는 게 더욱 확실하다는 의견이 있어 현재 변호사와 이번 건에 대해 상의 중"이라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변호사와 상의를 마치는 대로 악성 거짓글을 올린 네티즌들에 대해 경찰에 정식으로 수사를 의뢰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30일 코어콘텐츠미디어 측이 화영과 계약 해지를 선언, 화영이 티아라를 떠나게 되면서 티아라 백댄서를 사칭한 한 네티즌은 "지연이 연습실에서 화영의 뺨을 때렸다" 등의 거짓글을 올려 또 다른 파문을 낳았다. 또한 자신을 코어콘텐츠미디어 소속 2년차 연습생이라고 소개한 또 다른 네티즌 역시 자신이 지연에게 직접 맞았다는 글을 인터넷에 올렸다. 확인 결과, 이 글 역시 코어콘텐츠미디어 연습생을 사칭한 네티즌이 올린 거짓글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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