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형, 3개국어 과시 속 '런닝맨' 깜짝등장

이준엽 기자 / 입력 : 2012.07.22 19:15 / 조회 : 36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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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캡처=SBS '런닝맨'>


가수 정재형이 3개 국어를 소화하는 깜짝 진행 실력을 뽐냈다.


22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는 '런닝 올림픽' 특집으로 2PM 닉쿤, 엠블랙 이준, 슈퍼주니어 은혁, 티아라 은정, 비스트 윤두준, 씨엔블루 정용화 등 아이돌 그룹 멤버들이 대거 출연해 '런닝맨' 멤버들과 대결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깜짝 중계를 맡은 정재형은 한국어와 영어 프랑스어를 소화해내는 남다른 언어 구사 능력을 과시하며 '런닝맨' 멤버들과 아이돌 그룹들을 소개했지만, 어설픈 진행 실력으로 '런닝맨' 멤버들의 핀잔을 들어야만 했다.

한편 이날 정재형은 지난 '런닝맨' 출연에서 이광수에 굴욕을 당했던 기억을 되새기며, 김종국을 뛰어넘겠다는 포부를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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