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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
가수 박재범이 미국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박재범은 최근 미국 믹스테잎 최대 사이트인 'datpiff'에서 음원 다운로드 수 10만 건 이상을 달성해 골드 타이틀을 얻었다.
믹스테잎은 자신 혹은 다른 뮤지션의 비트에 노래 및 랩을 재녹음한 음반으로, 미국 힙합신 뮤지션들이 자주 발매하는 앨범 형식이다.
박재범은 믹스테잎 'FRESH A!R:BREATHE !T'으로 아시아 아티스트 중 최초로 골드 타이틀을 획득했다.
'FRESH A!R:BREATHE !T'은 박재범이 팬들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하기 위해 직접 제작 및 무료 배포한 앨범이다. 타이틀곡 'BODY 2 BODY'를 포함해 총 6곡이 수록되어 있다.
박재범의 이번 믹스테잎은 카니예 웨스트와 릴 션, 50센트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실력파 뮤지선들의 믹스테잎과 경쟁해 당당히 상위권에 올라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박재범은 오는 8월 18일 서울 올림픽 공원 내 올림픽 홀에서 열리는 콘서트 'New Breed Asia Tour in Seoul'을 시작으로 아시아 투어에 나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