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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 그룹 티아라가 8월 후속곡을 발표하고 다시 한 번 가요계 정상을 노린다.
17일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에 따르면 티아라는 오는 8월 15일 리패키지 앨범 '미라지(Mirage)'를 발표하고,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섹시 러브(Sexy Love)'를 공개한다.
이번 앨범 타이틀곡인 '섹시 러브'는 인기 작곡가 신사동호랭이와 함께한 4번째 시리즈로 일렉트로닉 사운드의 클럽 댄스곡이다.
티아라는 그 간 신사동호랭이와 함께 '보핍 보핍(Bo Peep Bo Peep)'을 시작으로 '롤리 폴리(Roly-Poly)', '러비 더비(Lovey-Dovey)'로 함께 호흡을 맞추며 큰 인기를 모았다.
티아라는 이번에 공개될 신곡을 통해 무대에서 또 다른 변신을 예고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티아라는 무대에서 신나고 재밌는 댄스를 선보이는 그룹으로서 이번 곡을 통해 판토마임을 가미한 로봇댄스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티아라는 지난 4일 신곡 '데이 바이 데이(Day By Day)'의 음원을 공개한 직후. 각종 온라인음악 사이트 실시간 차트 1위를 차지하며, 음원 시장의 강자임을 입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