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갓탤2',생방 진출 21팀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3.05%

김수진 기자 / 입력 : 2012.07.14 10:50 / 조회 : 3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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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 오디션 tvN '코리아 갓 탤런트 2'(이하 코갓탤 2)가 화려한 재능의 콜라보레이션 공연으로 시청자들의 눈을 단박에 사로잡는데 성공했다.

지난 13일 오후 11시 방송된 7회에서는 생방송 무대에 설 TOP 21이 최종 확정되는 탤런트위크 그룹미션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분은 평균 시청률 2.094%, 최고 시청률 3.053%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AGB닐슨, 케이블 가입가구 기준, tvN과 XTM 합산치)

이 날 가장 눈길을 사로잡은 조는 강력한 우승후보로 점쳐지고 있는 팝핀댄서 BWB(블루 웨일 브라더스)와 이환, 그리고 락킹댄서 오리지날리티 칸앤문으로 구성된 '파이브 엘리먼츠(5 Elements)'였다. 이들은 흡사 결승전 무대를 방불케 할 만큼 팝핀과 락킹 댄스가 환상적으로 구성된 쇼를 선보이며 심사위원의 극찬을 받았다.

밴드 더 게이트와 천재 트로트 소녀 유민지(17), 이건(13) 군이 한 조가 된 세븐 게이츠는 원더걸스의 '투 디퍼런트 티어스'(2 Different Tears)를 트로트와 팝 창법이 어우러진 노래로 색다르게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을 통해 생방송 진출 TOP 21은 다음과 같다.

그라운드 잼(퍼포먼스), 김재환(17세, 노래), 더 게이트(밴드), Let’s Dance (댄스스포츠), 모닝 오브 아울(비보잉), V.Star(퓨전국악), BWB(팝핀댄스), 솔리스츠(아카펠라), Selfish(노래, 연주), 안세권(24세, 성악), 애니메이션 크루(팝핀댄스), X-Fever(왁킹댄스), 오리지날리티 칸&문(락킹 댄스), 500-20(개그), 유민지(트로트), 이환(24세, 팝핀댄스), 임형빈(기타연주), JS바디(혼성 댄스), 챔피언(댄스스포츠), PID(퍼포먼스), 한동하(마술). 이상 21개 팀이다. (가나다순)

한편 오는 20일부터 22일에는 국내 오디션 사상 최초로 3일 연속 생방송이라는 파격적인 편성으로 시청자를 찾아간다.

뿐만 아니라 tvN 아시아를 통해 대만, 홍콩, 싱가폴, 말레이시아, 태국, 필리핀, 미얀마, 캄보디아, 호주 등 9개국 약 300만 가구를 통해 동시 생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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