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이기광, '새미' 더빙 첫 도전..꼬마거북 연기

안이슬 기자 / 입력 : 2012.07.11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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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김원효 이기광 (위부터 시계방향) 사진제공=CJ E&M


가수 아이유와 비스트 이기광이 더빙에 도전했다.

11일 오전 영화배급사 CJ E&M은 아이유와 이기광, 개그맨 김원효가 참여한 '새미의 어드벤쳐2' 더빙현장을 공개했다.


'새미와 어드벤쳐2'는 할아버지 바다거북 새미와 레이를 구하기 위해 새미의 손녀 엘라와 레이의 손자 리키가 아쿠아리움에 잠입해 모험을 펼치는 이야기다.

아이유는 꼬마 바다거북 엘라 목소리를, 이기광은 리키 목소리를 맡았다. 김원효는 아쿠아리움의 독재자 '빅D'를 연기한다.

'새미와 어드벤쳐2'로 처음 더빙에 도전한 아이유는 처음이라고 믿기지 않을 만큼 깜찍한 면모를 선보여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이기광은 리키 캐릭터가 자신과 닮은 것 같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김원효는 자신의 유행어를 연기에 접목시켜 성공적으로 더빙을 마쳤다.


더빙을 마친 아이유는 "3D 애니메이션이기 때문에 바다 속 세상에 대한 꼬마 친구들의 호기심을 해결해 줄 것 같다"고 밝혔다.

이기광은 "여름 방학에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애니메이션인 것 같다"며 "많은 분들이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대세 아이유와 비스트 이기광이 첫 더빙에 도전하는 '새미와 어드벤쳐2'는 오는 8월 2일 전 세계 최초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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