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김수현, 허당 매력 무한발산..'귀요미'

김성희 기자 / 입력 : 2012.07.08 19:48 / 조회 : 754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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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런닝맨 캡쳐


배우 김수현이 스마트한 이미지와 달리 알고 보니 '허당'이었다.

김수현은 8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 도둑들 특집에서 귀여운 반전매력을 선보였다.

이날 방송은 '사라진 7개의 금거북이를 탈취하라'는 주제가 주어졌다. 7명의 런닝맨 멤버들은 비밀의 장소에 각자 사격, 열쇠 따기, 레이저 투과 등 전문분야가 특화된 도둑으로 변신했다.

멤버들은 성공적으로 금거북이를 훔쳤고 요트에 승선했다. 갑자기 화면이 바뀌고 게스트 김수현이 등장했다. 제작진은 김수현에게 멤버들을 저격하라는 미션을 부여했고 특수용액을 줬다.

먼저 서울 한강 난지 공원에서 1차 맞대결이 펼쳐졌다. 얼음 깨기 게임에서 김종국이 1위를 차지했으며 거북이는 결국 가짜로 판명 났다. 김수현은 결국 개리만 저격한 채 총을 겨누지 못했다. 개리는 최종장소에서 1시간 뒤 자동 아웃되게 됐다.

다음 미션지인 경기도 일산 원당시장에서 김수현은 허당 매력을 발산했다. 차에서 한 여학생이 자신을 쫓아오는 줄 알고 연신 혼잣말을 하며 들떴다. 김수현은 시장에 위치한 한 옷가게에 숨었다. 그 시간 멤버들은 만원을 받고 1kg 늘리기 게임을 진행했다.

마침 김수현이 숨은 가게 건너편에 하하, 김종국, 송지효가 있었다. 총을 겨누기 위해 이동했지만 런닝맨 멤버들이 곧바로 이동해 결국 총을 쏘지 못했다. 이후 두 번째 게임에서 하하가 우승했지만 금거북이는 가짜였다.

그는 마지막 장소인 일산 SBS에서 기둥에 숨는 등 요리조리 잘 피해 숨었지만 정작 해당 미션에는 실력을 발휘하지 못했다.

김수현은 긴장감 가득한 채 혼잣말로 "이래 뵈도 요전에는 왕 역할을 했었다. 지금은 이러고 있다"며 "오늘 드라마 미팅 때문에 왔다. 런닝맨 팬이라 옷에 이름표도 붙이고 통할리가 없다"고 말했다.

저녁이 되고 최종장소에서 1시간이 지나자 개리가 자동 아웃됐다. 김수현은 우연한 계기로 하하와 '부당거래' 계약을 통해 김종국과 유재석을 탈락시켰다. 그는 끝내 송지효를 탈락시키지 못했다.

그 시간 이광수는 자신이 가진 금거북이가 진짜임을 알게 됐다. 마침 송지효를 피해 도망가던 김수현도 그 사실을 알게 돼 두 사람 모두를 아웃시켰다.

결국 김수현이 진짜 황금거북이를 들고 확인 장소인 SBS 별관 소품창고로 향해 우승을 차지했다. 그는 초반에는 고전을 면치 못했지만 마지막 장소에서 깨알 예능감을 뽐냈다.

한편 '런닝맨' 다음 주에는 신세경, 노사연, 유준상이 출연해 '미녀와 야수' 특집을 꾸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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