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멤버들 그네타면? 카툰 묘사 '폭소'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2.07.03 10:40 / 조회 : 3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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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온라인 커뮤니티


'런닝맨' 멤버들의 캐릭터를 묘사한 한 카툰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여러 커뮤니티 게시판에서는 '런닝맨 멤버들 그네타면'이라는 제목의 카툰이 공개되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공개된 카툰에는 '런닝맨' 멤버들의 캐리커쳐가 등장하고 '런닝맨 식구들에게 그네를 주면?'이라는 질문과 함께 그네를 타게 될 상황에 대한 각 멤버들의 모습들이 그려져 있다.

먼저 유재석은 '타라고 줬더니 진행하기 시작한다'며 그네를 타지 않고 진행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고, 이후 '에이스' 송지효가 그네를 잘 타는 모습이 등장한다. 세 번째 등장한 개리는 '평온하다'라는 설명과 함께 개리가 그네에서 뛰어내리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또한 이광수는 다리가 너무 길어서 그네를 타면서도 땅을 끌고 있고 이에 유재석은 '네 다리도 가끔을 쓸만하구나'라고 말하고 있어 폭소를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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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온라인 커뮤니티


김종국은 엄청난 에너지로 그네를 마구 타고 있다. 이에 대해 'po그네wer'라는 설명이 덧붙여졌다. 이어 하하에게 주어진 그네는 유난히 짧다. 하하는 '나 키 안작다고!', '내 그네만 이런 게 어딨어'라며 특유의 불평을 늘어놓고 있는 모습을 보였다.

마지막으로 지석진이 그네를 타는 모습은 아쉽게 등장하지 않는다. 카툰에는 쓸쓸한 그네의 모습과 함께 '통편집'이라는 설명이 덧붙여지면서 '안습'을 자아낸다.

네티즌들은 "빵 터졌다", "지석진 안쓰럽다", "공감100%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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