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 대규모 팬박람회 개최..'4일 2만2000팬 규모'

윤성열 기자 / 입력 : 2012.06.28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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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JYJ가 대규모 팬 박람회를 개최하는 소감을 전했다.

JYJ는 28일 오후 3시 서울 학여울역 SETEC에서 2012 멤버쉽 위크 개막식 행사를 가졌다. 멤버쉽 위크는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멤버쉽 회원들을 위한 대규모 팬 박람회다.


이날 김재중은 "이 곳에서는 팬 여러분이 주인공이다"며 "항상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는 팬들 여러분에게 정말 감사한 마음을 느낀다"고 전했다.

김준수는 "개막식 전에 전시장을 둘러봤는데 다양한 전시물들이 있고 많은 체험 거리들이 있다"며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의외의 모습을 볼 기회도 제공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재중과 김준수만이 자리에 모습을 드러냈다. 박유천은 유행성 안구 질환으로 참석하지 못했다.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박유천은 팬들을 위한 대규모 행사인 만큼 가급적 참석하려했으나 눈 주위가 심하게 부어올라 참석할 수 없는 상황이다.


JYJ는 28일부터 4일 동안 학여울역 SETEC에서 '2012 JYJ 멤버쉽 위크'를 진행한다. 이 행사는 씨제스엔터테인먼트 JYJ 멤버쉽 회원들을 위한 대규모 박람회로 37억 원의 예산의 대형 팬 서비스 프로젝트다.

3000평의 전시장에서 JYJ와 관련된 전시, 체험, 공연, 영상을 제공받을 수 있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의 백창주 대표는 "한류 콘텐츠의 질적 다양화를 위해 공연 형식의 획일화된 상업성 행사에서 벗어나 이번 박람회처럼 팬들에게 추억을 제공하고 아티스트의 스토리를 공유하는 자리를 만들어, 꾸준히 새로운 시도를 하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본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 멤버십 정회원 만 5000명과 일본 멤버십 정회원 중 당첨된 7000 여 명 등 총 2만2000여명이 박람회장을 다녀갈 것으로 소속사 측은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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