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에 간 준수 "솔로활동 어색한 건 사실"

김현록 기자 / 입력 : 2012.06.23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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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 활동을 선언한 JYJ의 준수(XIA)가 대만에 상륙했다.

XIA는 지난 22일오후 12시 30분(현지시각) 타우웬국제공항에 도착하자 마자 그랜드 호르모사 호텔을 찾아 대만 4대 유력지 중국시보, 빈과일보, 자유시보, 연합보 등 다수의 매체가 참석한 가운데 기자회견을 가졌다.


XIA는 "JYJ로 작년에 공연을 했고 1년 만에 솔로로 대만을 다시 찾으니 느낌이 새롭다. 많이 반겨주셔서 감사하고 기쁘다. 좋은 공연 약속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솔로 활동에 대해 "부담이 되면서도 기대대는 부분들이 있다. 일단 그룹 활동 때보다 좀 더 나 자신만의 색깔에 가까운 걸 표현해내고, 그것을 팬 분들께 보여드린다는 생각에 기대감도 컸었다"며 "혼자 있어서 외롭다기 보다는.. 아직 어색한 것은 사실"이라고 전했다.

XIA는 "항상 다른 두 명의 멤버와 호텔에서 이야기도 나누고 함께 쉬고, 하면서 시간을 보냈었다. 투어 다닐 때에는 멤버들 생각이 유독 많이 난다"고 털어놨다.


한편 이날 기자회견에서 XIA는 자신을 위해 마련된 애플파이, 파인애플 파이, 튀김, 버블티 등을 맛보며 즐거워하는 등 내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취재진을 맞았다.

XIA는 23일 오후 7시 타이완 대학교 체육관에서 아시아투어 4번째인 대만 콘서트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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