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月 드라마 ★커플 속출..네티즌 '연애가 대세?'

이준엽 기자 / 입력 : 2012.06.20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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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우(왼쪽)-인교진 ⓒ스타뉴스


최근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인현왕후의 남자'에서 연기호흡을 맞춘 유인나와 지현우가 실제연인으로 거듭난 것에 이어 두 쌍의 연예인커플이 또 탄생했다.

20일 오전 한 인터넷 매체는 배우 서우와 인교진이 서울 한남동의 한 카페에서 공개적인 만남을 즐기는 모습을 공개하며 열애설을 보도했다. 두 사람은 지난 4월 종영한 SBS 주말극 '내일이 오면'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인교진 소속사 메이딘엔테인먼트는 20일 오전 스타뉴스에 "데이트를 시작한지는 한달 정도 됐고, 서로 알아가는 단계로 알고 있다"며 "좋은 시선으로 바라봐 달라"고 말했다. 서우 소속사 심엔터테인먼트는 역시 "배우 개인의 사생활이라 정확하게는 모르지만 알아가는 단계인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히며 열애를 조심스레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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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혁(왼쪽)-손은서 커플 ⓒ스타뉴스


이어 배우 손은서와 최진혁 또한 사랑을 키우며 교제중이라는 사실이 공개됐다. 두 사람 역시 지난 5월 종영한 SBS 일일드라마 '내 딸 꽃님이'에서 연기호흡을 맞추며 사랑을 키운 것으로 알려졌다.


6월에만 벌써 세 커플이 탄생했다. 이들의 공통점은 '드라마'를 통해 사랑의 감정을 키운 것으로, 과거 차인표-신애라 부부, 최수종-하희라 부부가 드라마를 통해 만나 결혼으로 이어진 것처럼 세 커플 모두 드라마를 통해 만남을 가졌다.

연이은 연예인 커플 등장에 네티즌들도 '멘붕'(멘탈붕괴)의 반응을 보였다. 네티즌들은 SNS를 통해 연예인 커플탄생을 축하하며 "요즘은 공개연애가 대세인 것 같다", "연예인 커플 풍년이네", "너무 잘 어울린다", "연예인 커플 오래가길 바란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이들의 앞날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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