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스타, 하와이서 뮤비 촬영.."여름 댄스곡 컴백"

박영웅 기자 / 입력 : 2012.06.17 13:37 / 조회 : 9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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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스타 ⓒ스타뉴스


걸그룹 씨스타가 여름을 겨냥해 신나는 댄스곡으로 컴백한다.


씨스타는 16일 미국 하와이에서 신곡 뮤직비디오를 촬영하고 돌아왔다. 이달 말 '썸머 스페셜' 앨범을 발표하는 씨스타는 여름 해변을 배경으로 한 멤버들의 유쾌한 모습을 담았다.

씨스타 측 관계자는 17일 스타뉴스에 "하와이에서 뮤직비디오를 촬영했다"면서 "여름과 잘 어울리는 멤버들 특유의 건강미와 밝은 이미지를 담은 댄스곡이 될 것"이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씨스타는 4월 발표한 미니앨범 타이틀곡 '나 혼자'로 음원 차트는 물론 가요 순위 프로그램을 석권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아직 '나 혼자'의 인기가 식기도 전이지만, 신곡 활동을 강행하기로 했다.

씨스타는 '나 혼자'가 2개월이 지나도록 차트 상위권에 머물고 있는 가운데 여름을 겨냥해 신나는 분위기로 분위기를 바꾼다. 신곡은 경쾌한 댄스곡으로, 멤버들 특유의 발랄함이 돋보이는 노래다.


씨스타 측은 "'나 혼자'가 복고풍 댄스곡으로 큰 변화를 알렸다면, 이번에는 씨스타 데뷔 초창기의 매력을 다시 보여줄 계획이다"라며 "씨스타의 개성이 극대화된 곡"이라고 전했다.

이로써 씨스타는 6월 아이돌 대전에 새롭게 합류하게 됐다. 그룹 빅뱅, 원더걸스, 에프엑스, 달샤벳, 애프터스쿨 등 인기 그룹들이 차례로 신곡을 발표한데 이어 여름 가요계는 보다 더 풍성해질 전망이다.

한편 데뷔곡 '푸시푸시'를 시작으로 '가식걸' '쏘쿨' '마 보이' 등 발표하는 곡마다 히트를 기록한 씨스타는 음악적 변신을 시도한 복고풍 댄스곡 '나 혼자'로 다시 한 번 음원강자 임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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