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정규편성 '무한걸스','무한상사'패러디 첫방

김미화 기자 / 입력 : 2012.06.14 12:08 / 조회 : 2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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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every1


MBC '우리들의 일밤-남심여심'을 대신해 첫방송되는 '무한걸스'가 '무한도전-무한상사'를 패러디 한 내용으로 시청자를 찾는다.


오는 17일 첫방송 되는 '무한걸스'는 가상의 출판사를 배경으로 험난한 조직 사회에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무한걸스' 멤버들의 모습을 담은 '무걸 출판사'편이 전파를 탄다.

이는 MBC '무한도전-무한상사' 편을 재해석한 내용. 대한민국 대표 노처녀 직장인 송은이부터 아부 종결자 김신영, 근본 없는 유학파 출신 신봉선과 기본 없는 작가 출신 백보람, 뒷북의 대가 황보, 입사 20년차 만년 대리 김숙, 사고뭉치 인턴 안영미까지 개성 강한 여직원으로 변신한 '무한걸스' 멤버들의 직장 생활이 펼쳐진다.

이날 방송에서 김신영은 20~30대 여성을 위한 특별한 도서를 제작하기 위한 프레젠테이션을 펼치다가 아름다운 여성들을 위한 일반적인 호신술이 아닌 통통녀를 위한 특별한 호신술을 공개한다.

또 안영미는 직장인의 애환을 담은 만취 연기로 회식 자리 진상녀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한편 '무한걸스'는 케이블 채널 MBC 애브리원에서 방송되던 프로그램으로 지난 2일 MBC는 6월 개편안을 통해 MBC에 정규 편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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