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7월3일 컴백일 확정..8번째 멤버 '아름'과

길혜성 기자 / 입력 : 2012.06.13 11:58 / 조회 : 33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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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의 화영 효민 소연 보람 큐리 지연 은정 및 새 멤버 아름 다니(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걸그룹 티아라가 컴백 일을 확정했다.

13일 티아라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에 따르면 티아라는 오는 7월3일 새 음반 '데이 바이 데이(Day by day)'를 발매하고 국내 가요계로 돌아온다. 티아라가 국내에서 신곡을 발표하는 것은 올 1월 '러비 더비' 이후 6개월 만이다.

티아라 측은 "그간 '거짓말' '보 핍 보 핍' '너 때문에 미쳐' '롤리폴리' '크라이 크라이' '러비 더비' 등 많은 히트곡을 탄생시켰던 티아라가 이번에는 기존과 또 다른 느낌의 음악으로 컴백 할 것"이라고 밝혔다.

티아라 측은 "뮤직비디오 역시 차은택 감독과 손잡고 초대형 SF 작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SF 뮤직드라마는 20분 분량이며 2330년 미래 도시에서 벌어지는 스토리를 담을 예정이다. 은정 효민 소연 보람 큐리 지연 화영 등 티아라 기존 멤버들 및 9번째 멤버 다니도 출연한다. 다니는 올 12월부터 팀에 정식 합류할 예정이라, 이번 뮤직비디오를 통해 먼저 팬들과 만나게 됐다.

이번 티아라의 이번 신곡 활동에는 지난 12일 얼굴을 공개한 8번째 멤버 아름도 함께 할 계획이어서 더욱 눈길을 끈다. 올 해 19세인 아름은 순수한 모습을 공개하자마자 단숨에 팬들의 주목을 이끌어 냈다.

한편 티아라는 이번 음반 발매를 시작으로 8월 '미라지' 및 10월 '티아라스 이팩트' 음반을 연속 발표한다. 티아라는 7월14일 서울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공식 팬클럽 '퀸즈' 창단식을 갖는다. 또한 8월11일에는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데뷔 3년 만에 국내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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