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스타, 6월 아이돌 대전 동참..여름 댄스곡 발표

박영웅 기자 / 입력 : 2012.06.11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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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스타 ⓒ스타뉴스


걸그룹 씨스타가 6월 아이돌 대전에 동참한다.

씨스타는 이달 말 여름을 겨냥한 '썸머 스페셜' 음반을 발표하고 다시 인기몰이에 나선다.


지난 4월 새 미니앨범 타이틀곡 '나 혼자'가 2개월이 지나도록 차트 상위권에 머물고 있는 가운데 씨스타는 이번 새 음반을 통해 인기 걸그룹의 자리를 구축하겠단 각오다.

씨스타 측 관계자는 11일 스타뉴스에 "'나 혼자'가 복고풍 댄스곡으로 큰 변화를 알렸다면, 이번에는 씨스타 특유의 매력을 다시 보여줄 계획이다"라며 "씨스타의 개성이 극대화된 곡"이라고 전했다.

씨스타의 이번 신곡은 여름을 겨냥한 신나는 분위기의 경쾌한 댄스곡. 지난 활동을 통해 섹시미와 여성미를 발산했던 멤버들은 특유의 건강미를 앞세워 다시 한 번 정상을 노리게 됐다.


이로써 씨스타는 이달 아이돌 대전에 새롭게 합류하게 됐다. 그룹 빅뱅, 원더걸스, 에프엑스, 달샤벳, 애프터스쿨 등 인기 아이돌 그룹들이 차례로 신곡을 발표한데 이어 초여름 가요계가 풍성해질 전망이다.

현재 씨스타의 '나 혼자'는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멜론 등 주요 음원 사이트에서 2개월째 여전히 톱10을 유지하고 있으며, 대학축제 등 이슈와 맞물리며 음원차트 장기집권 하고 있다.

데뷔곡 '푸시푸시'를 시작으로 '가식걸' '쏘쿨' '마 보이' 등 발표하는 곡마다 히트를 기록한 씨스타는 음악적 변신을 시도한 복고풍 댄스곡 '나 혼자'로 다시 한 번 음원강자 임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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