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둑들' 전지현-김수현 키스신 '과감하네'

안이슬 기자 / 입력 : 2012.06.09 17:08 / 조회 : 66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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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지현과 김수현의 키스신이 화제다.

온라인에 공개된 영화 '도둑들' 메인 예고편에 전지현과 김수현의 키스신이 포함돼 네티즌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전지현은 영화 '도둑들'에서 '건수'가 있는 곳이면 어디든 "예"하고 달려가는 예니콜 역을 맡았다. 도둑팀의 막내 잠파노 역 김수현은 영화에서 전지현을 좋아하는 연하남이라는 설정으로 화제를 모았다.

예고편에서 공개된 두 사람은 키스신은 짧지만 강렬하다. 상의탈의 상태인 김수현이 전지현을 끌어당겨 키스를 나누는 장면에 네티즌들은 "섹시하다" "김수현에게 수컷 냄새난다"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두 사람의 키스신이 눈길을 끄는 또 다른 이유는 전지현이 최근 결혼식을 올린 새색시이기 때문. 전지현은 지난 해 말 동갑내기 남자친구와 열애 사실을 공개하고 지난 4월 결혼식을 올렸다. 지난 해 6월부터 6개월간 진행된 '도둑들' 촬영 당시 전지현은 지금의 남편과 열애중이였다.

한편 '도둑들'은 희대의 다이아몬드 '태양의 눈물'을 훔치기 위해 10인의 도둑이 모인 범죄 스릴러. 김혜수 김윤석 전지현 김수현 오달수 김해숙 등 충무로 최고의 배우들과 '전우치' '타짜' 등을 연출한 최동훈 감독이 의기투합했다. 오는 7월 25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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