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연 "인피니트 팬분들, 앞으론 오해없도록.." 왜?

김영진 인턴기자 / 입력 : 2012.06.09 16:14
  • 글자크기조절
image
택연ⓒ사진=스타뉴스


그룹 2PM 택연이 인피니트 팬들에게 사과의 말을 전했다.

택연은 9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뭔가 잘못 이해하셔서 그런가보네요~ 이렇게 풀어가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인피니트 2주년도 축하드리고 앞으론 오해가 없도록 좀 더 주의할게요~^^"라고 글을 올렸다.


택연의 해명은 앞서 지나와 나눈 트위터 멘션이 인피니트 팬들에게 오해를 불러일으켰기 때문이다.

택연은 지난 8일 지나가 트위터에 "오늘 '엠카'에서 1위는 못했지만 백지영 선배님이랑 인피니트 선배님이랑 후보로 투표해주신 여러분한테 너무 감사합니다!"라는 글에 "누나보다 인피니트 아이들이 선배라는 게 나 지금 너무 신기해"라는 메시지를 보냈다.

이에 지나는 "why! guess age wise... (왜! 나이가 많아서 그러는 듯..) 누나라서 그럴 듯. 푸하하. U guys r like 대 선배's man(넌 대선배야)"라고 답장을 했고 택연은 "대선배는 무슨. like i always say, we're growing old together(늘 말했듯, 우린 함께 늙어가는 거지)"라고 대답했다.


이를 본 인스피릿(인피니트 공식 팬클럽)은 택연이 가리킨 '대선배'를 택연이 아닌 인피니트라고 오해, 택연에게 항의의 멘션을 보냈다.

택연은 "이제 그만~ 서로 오빠들은 소중하니까요^^"라며 팬들끼리의 싸움을 말렸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