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시, 日서 대기록! 韓걸그룹 최초 '밀리언 셀러'

박영웅 기자 / 입력 : 2012.06.09 10:57 / 조회 : 47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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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소녀시대 ⓒ스타뉴스


걸그룹 소녀시대가 일본에서 대기록을 세웠다.


9일 일본 레코드협회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6월 1일 현지 출시된 소녀시대 일본 첫 정규앨범 '걸스 제너레이션'은 약 1년 만에 100만 장 이상 판매된 음반에 부여하는 '밀리언'에 등극했다.

이는 한국 여성그룹 일본 앨범 사상 최초의 기록. 일본에서 단일 앨범으로 밀리언셀러를 기록한 솔로 여가수는 보아가 유일하다. 소녀시대는 보아에 이어 일본에서 의미있는 대기록을 세우게 됐다.

소녀시대는 일본 첫 정규앨범으로 발매 첫 주 오리콘 위클리 앨범차트 1위를 차지하며 일본 음반 집계 사상 역대 해외 아티스트 첫 앨범 최고 판매량 신기록 수립과 동시에 한국 여성 그룹 최초 오리콘 위클리 앨범차트 1위라는 성과를 이미 거뒀다. 이후 1년 만에 밀리언셀러에 오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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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레코드협회



소녀시대는 오는 6월27일 일본에서 새 싱글 앨범 '파파라치'(PAPARAZZI)를 발매한다. 최근 소녀시대는 신곡 '파파라치' 프로모션 비디오(PV)를 공개하고 컴백 소식을 전했다.

공개된 영상 속 소녀시대 멤버들은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등장하는 톱스타로 등장한다. 선글라스를 착용한 티파니를 필두로 9명의 멤버들은 보디가드와 함께 공연장으로 향하는 모습을 담고 있다.

한편 지난 5월부터 한 달간 각종 음악 순위 프로그램 1위를 차지해 온 소녀시대의 첫 유닛그룹 태티서(태연 티파니 서현)도 다시 소녀시대 멤버로 합류, 일본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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