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들' f(x), 컴백티저서 얼굴가리고 동물탈..왜?

길혜성 기자 / 입력 : 2012.06.05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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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x)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여러 걸그룹들 중에서도 미녀들이 유독 많은 5인조 f(x). 이런 f(x)가 컴백을 알림과 동시에 처음으로 선보인 티저 사진이 동물탈을 쓰고 얼굴을 가린 것이라 그 배경에 궁금증을 자아낸다.

f(x)는 5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를 통해 오는 10일 0시 아이튠즈와 국내 음악 사이트들에 새 미니앨범 '일렉트릭 쇼크'의 음원들을 동시 공개, 정식 컴백한다는 소식을 알렸다.


이 때 f(x)는 티저 사진 한 장도 공개했다. f(x)의 빅토리아 설리 크리스탈 루나 엠버 등 다섯 멤버는 이 사진 속에서 말 양 기린 사슴 호랑이탈을 쓴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f(x)의 최대 매력 중 하나를 가린 셈이다.

SM 측은 이날 오전 스타뉴스에 "이번 티저 사진은 상상 자극제로 생각하시면 될 것"이라며 "모든 이들에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싶었다"라고 밝혔다. SM 측은 이어 "이번 앨범 속 노래와 콘셉트도 많은 기대를 해 달라"라고 전했다.

f(x)는 신곡들의 담긴 새 음반을 내는 것은 지난해 6월 '핫 서머'를 타이틀곡으로 한 정규 1집 리패키지 앨범 이후 약 1년 만이다. 오랜만에 신곡으로 돌아온 만큼 이번 티저 사진은 f(x)가 새 음반을 통해 상상 이상의 변화를 추구할 것임을 암시한다는 평가도 이끌어 내고 있다.


SM 측은 "이번 앨범은 f(x) 다섯 멤버의 뚜렷한 개성과 매력, 신선한 음악, 세련된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새로운 결정체"라고 자신했다.

f(x)가 이번 앨범으로 과연 어떤 활동을 벌일 지에 벌써부터 관심이 쏠리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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