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샤벳 맏언니 세리, 비키 탈퇴후 새 리더 됐다

박영웅 기자 / 입력 : 2012.06.04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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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샤벳 리더 세리 <사진제공=해피페이스 엔터테인먼트>


걸그룹 달샤벳의 세리가 새로운 리더로서 팀을 이끌게 됐다.

4일 달샤벳 소속사 측은 "리더 비키가 솔로 활동을 위해 팀을 나간 후 한동안 리더 자리가 비었는데 멤버들과 스태프들이 논의한 결과 맏언니인 세리를 새 리더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세리는 리더인 비키 옆에서 묵묵히 동생들을 챙기는 부 리더 역할을 했으며, 당차고 똑 부러진 성격으로 매사에 열정적으로 팀 활동을 해왔다는 이유에서다.

이에 세리는 이날 오후 미투데이를 통해 "사실 비키 언니가 있을 땐 몰랐는데 책임감이 큰 리더 자리의 부담을 요즘 몸소 느끼고 있다. 동생들에게 항상 모범이 되고 모두가 부러워할 만큼 팀워크가 뛰어난 달샤벳을 만들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 달샤벳 파이팅!"이라며 파이팅 포즈와 함께 소감을 전했다.

달샤벳은 오는 6일 첫 정규앨범 '뱅뱅(Bang Bang)'을 발표하며, 귀여운 은행강도 콘셉트의 타이틀곡 '미스터 뱅뱅' 뮤직비디오 티저영상을 공개, 팬들의 기대감도 높였다.


한편 달샤벳은 5일 오후 1시 서울 청담동 CGV 엠큐브에서 정규 앨범 발매기념 쇼케이스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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