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권 '원없이 춤추겠다'..데뷔 첫 솔로음반은 댄스!

윤성열 기자 / 입력 : 2012.05.31 16:45 / 조회 : 7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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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첫 솔로 활동에 나서는 그룹 2AM의 조권이 화려한 댄스 가수로 변신한다.


31일 조권의 소속사에 따르면 조권은 오는 6월 말 데뷔 첫 솔로앨범 발매를 앞두고 준비에 한창이다. 지난 2010년 솔로 곡을 한 차례 발표했지만, 이 같이 앨범을 내고 정식 활동을 펼치는 것은 데뷔 이후 처음이다.

조권은 자신의 첫 솔로앨범의 타이틀곡으로 '발라드'가 아닌 신나는 '댄스'곡을 택했다. 이번 곡은 유명 작곡가 방시혁과 외국 작곡가들이 심혈을 기울여 작업한 곡이다.

특히 조권은 데뷔 초 여러 걸 그룹의 댄스를 단 번에 따라할 정도로 남다른 댄스 실력을 선보여 더욱 기대를 자극하는 상황. 그동안 보여준 다양한 재능과 끼로 댄스 장르까지 섭렵하며 올 가요계 매서운 돌풍을 일으키겠다는 각오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날 스타뉴스에 "조권이 데뷔 이후 처음으로 신나는 댄스곡으로 솔로 활동을 선보일 예정이다"며 "그동안 보여줬던 귀엽고 발랄한 '깝권'의 댄스가 아닌 멋진 퍼포먼스를 준비 중이다"고 밝혔다.


조권은 현재 앨범, 뮤직비디오 콘셉트 등 전반적인 제작에 직접 관여하며 어느 때보다 열의를 보이고 있다는 전언이다. 8년이라는 긴 세월동안 연습생 시절을 보내며 탄탄히 쌓아온 실력과 열정이 이번 앨범을 통해 만개할 수 있을 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조권이 속한 2AM은 지난 3월 새 미니앨범 '피츠제럴드식 사랑이야기'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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