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근석, '사랑비' 제작진에게 깜짝선물 '역시 근짱!'

김성희 기자 / 입력 : 2012.05.30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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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홍봉진기자


배우 장근석이 함께 고생한 '사랑비' 제작진에게 감사의 선물을 전해 훈훈함을 더한다.

지난 29일 오후 종영한 KBS 2TV 월화드라마 '사랑비'(극본 오수연 · 연출 윤석호)에서 1970년대 순수청년 서인하와 2012년 사진작가 서준으로 시대를 초월하며 1인2역으로 열연한 장근석이 제작진을 위해 깜짝 선물을 전했다.


'사랑비' 제작 관계자는 30일 스타뉴스에 "장근석씨는 '사랑비' 마지막 촬영 날 함께 고생한 제작진과의 이별이 아쉬웠던지 직접 준비한 선물을 전달했다. 지난해부터 시작한 촬영이다 보니 서로간의 정이 각별했다"고 말했다.

관계자는 "선물은 부담스럽지 않을 정도의 정성과 소소함이 느껴졌다. 드라마 촬영장에 수많은 사람이 있는데도 일일이 제작진의 이름을 손수 적어줘 다들 감동했다"고 말했다.

장근석은 이번 깜짝 선물 외에도 그동안 밥차 제공, 의류선물 등 현장에서 고생하는 제작진을 위해 여러모로 배려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특유의 긍정적인 성격으로 촬영장에서 분위기 메이커로 활약했다.


한편 장근석은 오는 7월 '2012 장근석 아시아 투어-THE CRI SHOW 2'의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일본 4개 도시(요코하마, 오사카, 나고야, 후쿠오카)와 상하이, 선전, 대만, 태국 등 중화권 동남아 4개 지역에서 아시아 투어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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