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헌, 훈남 시클로 운전사 변신 '역대최강'

이경호 기자 / 입력 : 2012.05.29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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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올`리브>


배우 송승헌이 훈남 시클로 운전사로 변신했다.

29일 오후 케이블 채널 올`리브에 따르면 오는 6월 2일 방송할 여행 리얼리티 프로그램 '잇시티-송승헌의 베트남 메모리즈'에서 송승헌이 훈남 시클로 운전사로 변신해 베트남 호치민시를 누빈다.


'잇시티-송승헌의 베트남 메모리즈'는 한국 문화 나눔 대사로 위촉된 배우 송승헌이 베트남을 방문해 현지인들과 교류를 나누고 봉사활동에 나서는 모습을 담았다.

송승헌은 베트남의 다양한 음식 문화를 체험하고, 보육원을 방문해 현지 아이들과 함께 음식을 만들며 정을 나눈다.

특히 송승헌은 베트남 호치민시의 다양한 관광 명소를 소개하던 중 베트남의 유명한 자전거 교통수단인 시클로에 올라타게 된다. 시내 곳곳을 카메라에 담으며 달리던 중 갑자기 송승헌은 시클로를 운전하던 아저씨와 역할을 바꿔볼 것을 제안했다.


그는 처음 타 보는 시클로지만 양팔을 벌리고 능숙하게 시클로를 운전해 역대 최고 간지의 시클로 운전사 모습을 보여줬다.

송승헌은 "쉽지 않았지만 탄력이 붙어서 달리기 시작하니까 매우 재미있었다"며 "'운전하는 아저씨가 정말 고생이 많겠구나'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한편 송승헌은 '잇시티-송승헌의 베트남 메모리즈'에서 자신의 요리 솜씨도 공개했다.

오는 6월 2일 오후 낮 12시와 오후 11시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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