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월화극 '추적자' ⓒ사진=SBS 방송화면 |
SBS 새 월화극 '추적자 THE CHASER'(이하 '추적자')가 '빛과 그림자'의 천하에서 순조롭게 첫 항해를 시작했다.
29일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8일 오후 방송된 '추적자'는 9.3%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하 동일기준)
'추적자'는 시청률 20%대로 월화극 최강자로 자리매김한 MBC 월화극 '빛과 그림자'의 독주 속에서 9%대의 시청률로 선전했다.
이날 '추적자'는 동시간대 방송한 KBS 2TV '사랑비'가 기록한 5.3%의 시청률보다 4% 앞서며 동시간대 시청률 2위를 기록했다.
'빛과 그림자'는 전주 대비 1.2% 하락한 시청률에도 20.3%를 기록해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시청률 하락에도 여전히 월화극 1위였다.
'추적자'는 첫 방송에서 긴장감 넘치는 전개와 현실감을 반영해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손현주 김상중 고준희 류승수 장신영의 조화가 '빛과 그림자'의 시청률을 추격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