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지나 "건강 여성미 위해 근육운동..5kg찌워"

윤성열 기자 / 입력 : 2012.05.25 21:08 / 조회 : 1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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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시 여가수 지나가 한층 성숙된 섹시미로 가요계에 컴백했다.


지나는 25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신관 공개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KBS 2TV 가요순위프로그램 '뮤직뱅크'에서 성공적인 복귀 무대를 가졌다.

이날 지나는 세 번째 미니앨범에 수록된 발라드 곡 '여름 별'을 부른 뒤, 이어 타이틀곡 '투핫(2HOT)'으로 한층 여성스러워진 섹시미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무대를 마치고 스타뉴스와 만난 지나는 "그동안 통통 튀는 여성의 느낌이었다면 이번엔 한층 여성스러워지고 성숙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며 "처음에는 스타일도 변하고 창법도 바꿔 걱정을 했는데 예쁘게 봐주시는 것 같아 기분이 좋다"고 전했다.

지나의 새 미니앨범 타이틀곡 '투핫'은 히트 작곡가 김도훈이 만든 경쾌한 곡이다. 지나의 가창력과 여성미를 극대화시킨 노래란 평을 받고 있다.


지나는 "건강한 여성미를 강조하려고 근육운동을 해서 살을 5kg정도 찌웠다"며 "이번에 여러모로 안 해봤던 것을 많이 해봐서 조금은 힘들었지만 적응하다보니, 오히려 나에게 맞는 색깔을 찾아간다는 생각이 들고, 자신감도 생긴다"고 말했다.

지나는 이어 "아직 마음에 꽉 차진 않지만, 일주일 동안 모니터링을 하고나면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이라며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지나는 오는 26일 MBC 가요순위프로그램 '쇼! 음악중심'으로 컴백 활동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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