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신곡 5곡 수록 새앨범 깜짝선언 '6월6일발매'

길혜성 기자 / 입력 : 2012.05.21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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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스타뉴스


5인 아이돌그룹 빅뱅이 오는 6월 국내 새 앨범을 발표한다.

빅뱅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 측은 21일 오전 자사 공식 블로그 YG라이프를 통해 "빅뱅은 오는 6월 6일 새로운 음반을 발매한다"고 깜짝 선언했다.


YG에 따르면 스페셜 앨범 형식의 이번 음반에는 총 9곡이 담긴다.

지드래곤과 최필강이 공동 작곡한 타이틀곡 '몬스터'를 포함, '스틸 얼라이브' '필링' '빙글 빙글' '에고' 등 총 5곡의 신곡에, 지난 2월 말 발표한 5번째 미니앨범 수록곡 '블루' '판타스틱 베이비' '배드 보이' '사랑 먼지' 등이 더해졌다.

스페셜 앨범 형식으로 출시되지만 수록곡 중 절반 이상이 신곡이라, 사실상 새 미니앨범이라 봐도 무방하다.


YG 측은 "이번 앨범은 그 간 많은 사랑과 응원을 보내 준 팬들을 위해 빅뱅이 특별히 준비한 음반"이라며 "이중 타이틀곡 '몬스터'는 빅뱅의 이전 곡들과는 전혀 다른 분위기의 강렬한 곡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YG 측은 "빅뱅은 이번에 현대카드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몬스터'의 블록버스터 급 뮤직비디오도 선보일 것"이라고 자신했다.

한편 빅뱅은 지난 17, 18일 나고야를 시작으로 일본 전국 투어에 돌입했다. 빅뱅은 오는 6월 말까지 요코하마(5월25~27일), 오사카(5월31~6월3일), 사이타마(6월16~17일), 후쿠오카(6월23~24일) 등 5개 도시에서 총 13회에 걸쳐 일본 투어를 갖는다.

빅뱅 월드 투어의 일환으로 펼쳐질 올 일본 투어는 11월 오사카돔 및 12월 도쿄돔 공연까지 최근 추가되며, 총 25만5000명의 관객과 함께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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