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는 '아빠바보'..훈훈부녀 인증샷

김현록 기자 / 입력 : 2012.05.18 19:43 / 조회 : 1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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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에이 수지의 아버지가 수지와 꼭 닮은 훈훈한 외모로 ‘아빠계의 훈남’으로 등극했다.


18일 KBS 2TV '청춘불패' 측에 따르면 최근 촬영에서 G6 멤버들(소녀시대 써니&효연, 미쓰에이 수지, 카라 강지영, 씨스타 보라, 쥬얼리 예원)이 직접 키운 상추의 첫 수확을 맞이해, 가족들과 가족만큼 가까운 친구들을 초대해 삼겹살 파티가 벌어졌다.

미쓰에이 수지의 초대손님으로는 광주광역시에서 딸을 보기 위해 새벽부터 출발해 대부도까지 올라온 아버지가 깜짝 등장했다. 수지는 아버지가 등장하자마자 달려가 안기며 반가움을 감추지 못했다.

수지는 아버지가 촬영장을 찾아오자 신이 나서 팔짱을 끼고 촬영장 곳곳을 구경시켜 드렸고, 수지의 아버지도 촬영을 진행하는 내내 딸만 보면 웃음을 멈추지 못하는 훈훈한 부녀(父女)의 모습을 보였다.

수지와 수지 아버지는 촬영을 하지 않는 쉬는 시간 동안에도 계속 손을 잡고 다니며 오랜만에 만난 반가움을 표현했고, 두 사람의 대화를 듣던 촬영 관계자도 "수지가 아빠 앞에서 아기가 됐다. 오랜만에 아빠를 만나 정말 좋아하는 수지를 보니 나도 흐뭇해진다"고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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