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日서 25만팬 티켓파워..돔 콘서트 추가

박영웅 기자 / 입력 : 2012.05.17 08:47
  • 글자크기조절
image
빅뱅 ⓒ스타뉴스


그룹 빅뱅이 데뷔 후 처음으로 일본 단독 돔 콘서트를 개최한다.

빅뱅은 오는 11월23일 오사카 쿄세라돔, 12월5일 도쿄돔에서 첫 일본 돔 콘서트 'BIGBANG ALIVE TOUR 2012 IN JAPAN SPECIAL FINAL IN DOME'를 개최한다.


당초 빅뱅은 월드투어의 첫 해외 개최지인 일본 5개 도시(나고야, 요코하마, 오사카, 사이타마, 후쿠오카) 10회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선행 예매만으로 100만 건의 응모가 몰리면서 공연이 매진, 3회 공연을 추가해 총 13회로 늘렸고 현지 팬들의 요청에 이번 돔 공연을 추가 확정했다.

YG엔터테인먼트 측은 17일 "이번 돔 콘서트로 인해 빅뱅은 월드투어 중 일본에서만 25만 5000명의 관객을 동원할 예정이며, 전 세계에서 약 60만 5000명의 관객을 동원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오는 17일 나고야 가이시홀에서 시작되는 빅뱅의 이번 일본투어는 지난 3월 서울에서 열린 '2012 BIG SHOW/BIG BANG ALIVE TOUR'에 참여한 세계적인 공연 연출가 로리앤깁슨이 함께 할 예정이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