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급 씨리얼, 첫발라드 공개당일 음원 톱10진입

길혜성 기자 / 입력 : 2012.05.16 09:25 / 조회 : 43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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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리얼의 앤제이 케미 레디 레니 에피(왼쪽부터) <사진제공=NAP엔터테인먼트>


지난해 10월 데뷔한 신예급 5인 걸그룹 씨리얼이 첫 발라드 공개 직후부터 호성적을 보이고 있다.


케미 레디 에피 앤제이 레니의 씨리얼은 16일 0시 신곡 '쏘리 벗 아이(Sorry But I)'를 디지털싱글 형태로 선보였다. 데뷔곡 '노노노노노'와 올 3월 발표한 '조마조마' 등 그간 깜찍하고 발랄한 댄스곡으로 사랑을 받아온 씨리얼은 이번에 '쏘리 벗 아이'를 통해 처음으로 발라드에 도전했다

이 곡은 공개 직후부터 음원 차트 상위권에 자리하다, 오전 8시25분 이후부터는 멜론의 실시간 차트에서 8위를 유지 중이다. 아이유 백지영 태티서 씨스타 울랄라세션 박진영 버스커버스커 등 높은 인지도 및 화제의 가수들 틈에서 이뤄낸 성적이라 더욱 눈길을 끈다.

씨리얼에게 기쁨을 안겨주고 있는 감성 팝 발라드 '쏘리 벗 아이'는 서영은과 정엽의 '이 거지같은 말', 휘성의 '일 년이면' 등 수많은 히트곡을 만든 김세진과 그의 파트너 서정진이 다시 한 번 손을 잡고 제작한 곡이다. 어쿠스틱 피아노가 중심이 되는 포크록의 느낌과 아날로그 신스를 결합시켜 서정적이고 그루브한 느낌을 한껏 강조했다.

이 곡은 씨리얼의 숨겨진 가창력 또한 맛볼 수 있는 노래라 팬들의 더욱 큰 관심을 이끌어 내고 있다.


씨리얼 소속사 NAP엔터테인먼트 측은 "씨리얼의 프로듀서이자 작사가 최갑원은 '쏘리 벗 아이'의 제작 기획 당시부터, 사랑에 대한 설렘만큼이나 걱정도 큰 소녀들의 솔직한 감정을 가사로 풀어내려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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