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혜·정용화 '넌내반',7월 日후지TV 방송 확정

최보란 기자 / 입력 : 2012.05.16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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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넌 내게 반했어 OST 앨범 재킷>


씨엔블루 정용화와 배우 박신혜 주연의 드라마 '넌 내게 반했어'가 일본 지상파 후지 TV를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씨엔블루 소속사 FNC 엔터테인먼트는 16일 "'넌 내게 반했어'가 7월부터 일본 후지 TV 심야 시간대에 편성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지난해 6~8월 MBC를 통해 방송된 '넌 내게 반했어'는 뮤지션을 꿈꾸는 대학생들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로 정용화는 극중 밴드의 보컬과 기타를 맡고 있는 실용음악과(기타 전공) 학생 이신 역으로 열연, 특유의 눈빛 연기를 선보이며 인기를 모았다.

정용화 자작곡 '그리워서'가 드라마 OST로 삽입되며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특히 씨엔블루의 실제 드러머 강민혁도 드라마 속 밴드의 재간동이 드러머 여준희 역으로 개성 있는 연기를 선보였다.

이번 '넌 내게 반했어' 후지 TV 방영 확정으로 일본에서 정용화의 일본 인기 파워를 느낄 수 있으며, 현지 팬들은 드라마 방영에 벌써부터 많은 기대를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씨엔블루는 일본에서도 인기가 높은데, 특히 정용화는 일본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드라마 '미남 이시네요'를 통해 가수 뿐 아니라 배우로서의 가능성도 인정받으며 신 한류의 주역으로 국내외의 큰 주목을 받았다. '미남 이시네요'는 후지 TV를 통해 큰 인기리에 방영된 후 리메이크까지 될 정도로 화제가 됐다.

한편 정용화는 6월 데뷔를 앞둔 소속사 후배 가수 주니엘의 곡을 작업해 주며 프로듀서로서도 변신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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