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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사랑비 공식홈페이지 |
'사랑비' 서정커플의 취중데이트 촬영현장 영상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지난 14일 오후 KBS 2TV 월화드라마 '사랑비' (극본 오수연 연출 윤석호)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서준(장근석 분)과 정하나(윤아 분)의 술자리 데이트 비하인드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영상은 지난 7일 방송된 서정커플의 데이트 장면이다. 두 사람은 식당에서 소주를 마시며 서로의 취중진담을 듣는 것부터, 준은 술에 취한 하나를 업고 걸어가는 모습이었다.
두 배우는 진지하게 맡은 역할에 몰입하다가도, 촬영 쉬는 시간에는 같은 20대 또래답게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촬영에 임했다.
특히 장근석은 윤아를 업으면서 끊임없이 장난쳤고, 때로는 힘들다며 넋두리를 하기도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윤아는 미안한지 장근석의 등을 두드리며 안마하는 모습도 등장했다.
한편 '사랑비'는 15일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4일 방송분은 6.0%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