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석 "빅뱅 멤버들과도 사적인 자리 자주 안해"

강소연 인턴기자 / 입력 : 2012.05.15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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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힐링캠프' 방송 화면


YG엔터테인먼트 대표 양현석이 소속 가수인 빅뱅 멤버들과도 사적인 자리를 자주 갖지 않는다고 밝혔다.

양현석은 14일 오후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 소속 가수들과 거리를 둔다고 전했다.


양현석은 이 날 "실제로 YG 안에서 저는 무서운 존재"라며 "소속 가수들은 프로페셔널한 가수니 제가 그들에게 따뜻하기만 하면 매니저가 통제를 못 하는데, 회사에 단 한명이라도 무서운 사람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그는 "저는 장난삼아 '겸상을 안 한다'고 이야기 한다"고 말했다.

양현석은 "저도 사실 빅뱅과 놀러가고 싶기도 하고 술도 마시고 싶다"며 "그러나 전 빅뱅하고도 식사도 거의 함께 안 한고 술을 마셔 본 기억도 지난 7년 간 한 두 번 밖에 없다"고 고백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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