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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아라의 효민(왼쪽)과 지연 <사진제공=코어콘텐츠미디어> |
걸그룹 티아라가 갱키즈의 유럽 뮤직비디오 및 화보 촬영에 스태프로 참여한 모습을 공개했다.
8일 티아라 측은 지난 4월 티아라의 효민 은정 지연 등이 유럽의 이탈리아와 스위스를 돌며 7인 신예 걸그룹 갱키즈의 뮤직비디오 및 화보 촬영 작업에 나선 모습을 공개했다. 티아라는 이번 작업에 스태프로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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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아라의 효민(왼쪽)과 지연 <사진제공=코어콘텐츠미디어> |
이번에 공개된 사진들에서 효민은 뒷머리를 올린 채 카메라 촬영에 열중하고 있는 모습을 선보였다. 지연은 바로 그 옆에서 마치 감독처럼 큰 소리로 외치는 듯한 모습을 하고 있다. 두 사람 모두 깜찍하고 섹시한 매력을 주로 보여줬던 무대 위에서와는 달리,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한껏 뽐내고 있다.
반면 은정은 '디렉터 지연' '카메라맨 효민'이라 적힌 슬레이트를 들고 미소 짓고 있어, 보이는 이들을 웃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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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아라의 은정 <사진제공=코어콘텐츠미디어> |
한편 효민은 이번 유럽 일정 뒤 티아라의 일본 활동을 위해 곧바로 현지로 향했고, 지난 7일에서야 귀국했다. 효민은 귀국 직후 갱키즈 뮤직비디오 편집실을 직접 찾는 열정을 보였다.
화려한 경력의 소유자들인 황지현 최수은 이해인 김혜지 소민 조은별 에스더로 이뤄진 갱키즈는 이달 말 정식 데뷔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