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복숭아' 음원차트 '올킬'..순수감성 매력

윤성열 기자 / 입력 : 2012.05.04 10:24 / 조회 : 12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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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아이유의 자작곡 '복숭아'가 음원 공개와 동시에 차트 정상을 석권했다.


4일 자정 선 공개된 아이유의 새 싱글 '스무 살의 봄' 수록곡 '복숭아'는 오전 10시 현재 멜론, 엠넷, 올레 뮤직, 몽키3 등 주요 온라인 음원사이트의 실시간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총 3곡이 수록될 '스무살의 봄'은 지난 앨범 활동 이후 약 6개월 만에 발표하는 새 음반. 그 동안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을 보내준 팬들을 위한 특별한 선물의 의미로 준비했다.

특히 자작곡으로 팬들의 기대를 모은 '복숭아'는 사랑이 시작될 때의 설렘을 어쿠스틱한 사운드와 감성으로 표현한 곡이다.

풋풋하고 소녀적인 아이유의 감성이 잘 표현됐다는 평이다. '복숭아'는 아이유가 가장 좋아하는 과일로 단어를 발음할 때 느껴지는 기분 좋은 울림처럼 그 마음을 담아 사랑하는 사람에게 애칭으로 부르고픈 마음을 담았다.


사랑하는 연인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좋아서 어쩔 줄 모르는 애틋한 마음이 표현된 가사는 잔잔하면서도 달콤한 멜로디와 함께 어우러져 아이유에게 고백을 받는 듯한 설렘을 안겨준다.

소속사인 로엔엔터테인먼트 측은 "아이유의 이번 자작곡은 강렬한 사운드를 배제하고 본인이 표현하고자 한 순수하고 솔직한 감성을 담았다"고 전했다.

한편 아이유는 오는 6월 초 단독 콘서트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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