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은채의 남자' 뮤지컬★ 박은태는 누구?

김수진 기자 / 입력 : 2012.05.02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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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활동한 걸그룹 파파야 출신 고은채(32·본명 황윤미)가 한살 연하의 유명 뮤지컬 배우 박은태(31)와 목하 열애중이다. <스타뉴스 2일자 단독보도>


스타뉴스 취재에 따르면 두 사람은 1년 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 아름다운 교제중이다.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이 알려지면서 박은태에 대한 네티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양대에서 경영학을 전공한 박은태는 2001년 강변가요제 동상을 수상한 있는 실력파. 2010년 제4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에서 올해의 신인상을 수상했으며, 2011년 제17회 한국뮤지컬대상시상식에서는 남우신인상을 받으며 업계 유망주로 자리 잡았다.


2006년 뮤지컬 '라이온킹'의 앙상블로 데뷔해 2007년 '노트르담 드 파리'의 '그랭구아르' 역으로 주목받았다. 2010년에는 뮤지컬 '모차르트', '피맛골연가'를 통해 폭발력 있는 무대 매너로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특히 그는 뮤지컬과 연극을 오가며 연기력까지 겸비해 '연기 잘하는 배우'로 자리잡았다.

고은채와의 열애 사실이 알려지기 전인 지난해 말 열린 제 17회 한국뮤지컬대상시상식에서 남우신인상을 수상한 그는 당시 "사랑하는 여자친구가 있는데 진심으로 그분에게 이 영광을 돌리겠습니다"라고 무한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고은채는 1996년 드라마 '신세대 보고서 어른들은 몰라요'에 출연하며 연기자로 데뷔했으며, 2000년 걸그룹 파파야의 멤버로 가수 활동을 했다. 이후 꾸준히 연기자의 길을 걷고 있다. 박은태는 오는 13일까지 공연되는 뮤지컬 '엘리자벳'에 출연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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