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은채·뮤지컬★박은태 열애에 네티즌 "축하"

김수진 기자 / 입력 : 2012.05.02 15:30
  • 글자크기조절
image


걸그룹 파파야 출신 고은채(32·본명 황윤미)가 한살 연하의 유명 뮤지컬 배우 박은태(31)와 목하 열애중이다. <2일 스타뉴스 단독보도>

2일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두 사람은 1년 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 아름다운 교제중이다.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이 알려지면서 다수의 네티즌의 축하의 인사를 전하고 있다.

박은태는 뮤지컬계에 스타로, 두터운 젊은 여성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 그는 지난해 열린 제 17회 한국뮤지컬대상시상식 남우신인상 수상소감으로 "사랑하는 여자친구가 있는데 진심으로 그분에게 이 영광을 돌리겠습니다"라고 밝혀 여자친구에 대해 팬들의 비상한 관심을 집중시킨 바 있다.

두 사람의 열애 소식을 접한 팬들은 박은태가 공식 무대에서 애정을 과시한 여자친구가 고은채라는 사실에 놀라움을 드러내고 있다.


다수의 네티즌은 인터넷 포털 사이트 커뮤니티 게시판이나 SNS 등에 "두 사람이 예쁜 사랑을 했으면 좋겠다", "잘 어울리는 커플이다", "당당한 모습의 박은태는 진정한 남자다"는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1996년 드라마 '신세대 보고서 어른들은 몰라요'에 출연하며 연기자로 데뷔한 고은채는 2000년 걸그룹 파파야의 멤버로 가수 활동을 했으며, 이후 꾸준히 연기자의 길을 걷고 있다. 박은태는 뮤지컬 '햄릿' 등에 출연한 뮤지컬계 실력파 배우로, 오는 13일까지 공연되는 뮤지컬 '엘리자벳'에 출연중이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