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박유천측 "큰부상無..정밀검사 예정"

최보란 기자 / 입력 : 2012.05.02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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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천 ⓒ사진=안은나 인턴기자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이 지난 26일 교통사고를 당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일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박유천이 지난달 26일 새벽 매니저가 운전하던 차량을 타고 출연중인 SBS 드라마 '옥탑방 왕세자' 촬영장소로 이동하다 교통사고를 당했다.


관계자는 "박유천의 밴이 앞서 달리던 트럭을 뒤에서 들이받아 밴 앞부분이 거의 찌그러졌다. 폐기할 정도는 아니라 현재 수리 중이다"라고 밝혔다.

박유천은 목과 허리 등에 통증을 느꼈지만 촬영이 촬영 스케줄을 소화하기 위해 병원에 들르지 않고 촬영에 임했다. 사고 후 드라마 촬영을 마치고 48회 백상예술대상에 인기상 수상자로도 참석했다.

관계자는 "현재까지 병원에 검사를 받지 못한 상황이다"라며 "본인이 괜찮다고 하지만 병원에 예약을 해 둔 상태로 시간이 나는 대로 정밀 검사를 받을 것"이라며 "심각한 상황이 아니다"라며 팬들의 우려를 불식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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