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데뷔 3년만 7월14일 공식 팬클럽 창단

길혜성 기자 / 입력 : 2012.04.25 11:59 / 조회 : 3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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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사진제공=코어콘텐츠미디어>


걸그룹 티아라 데뷔 3년 만에 마침내 공식 팬클럽 창단식을 갖는다.

25일 티아라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에 따르면 티아라는 오는 7월14일 서울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공식 팬클럽 창단식을 연다.

티아라는 지난 2009년 여름 데뷔한 뒤 '거짓말' '보 핍 보 핍' '롤리폴리' '크라이 크라이' '러비더비' 등 여러 곡을 히트시키며 국내 최고 걸그룹 중 한 팀으로 자리매김했다. 하지만 다른 인기 걸그룹과는 달리 그 간 정식 팬클럽을 만들지 않았다.

특정 팬덤에 의해 움직이기보다는 다양한 연령대로부터 고른 사랑을 받겠다는 목표가 있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마침내 이 목표를 어느 정도 달성했다고 생각, 티아라 측은 그 동안 큰 성원을 보내준 팬들의 위해 팬클럽을 창단키로 결정했다.

티아라 멤버들 역시 3년여만의 공식 팬클럽 창단에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티아라는 팬클럽 창단일이 확정된 직후 '7월 14일 티아라의 팬클럽 창단식에 놀러오세요~'라는 글귀가 담긴 사진을 공개하며 즐거워했다.

티아라 팬클럽 창단식 참여를 위한 신청 등과 관련된 사항은 추후 티아라의 공식 팬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정이다. 현재 티아라 측은 공식 팬사이트를 통해 팬클럽 명칭도 공모 중이다.

한편 티아라는 오는 6월 일본에서 콘서트를 열며 7월께는 국내에서 새 음반을 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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