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덕여왕' 고현정, 휴스턴국제영화제 '금상'

김미화 기자 / 입력 : 2012.04.24 16:29 / 조회 : 1511
  • 글자크기조절
image
ⓒ임성균 기자


배우 고현정이 MBC '선덕여왕'으로 휴스턴 국제영화제에서 금상을 차지했다.

2012 휴스턴 영화제는 지난 4월 13일부터 22일까지(현지 시각)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시에서 열렸다.

'선덕여왕'은 여우연기상 부문에서 여주인공 고현정이 금상을 차지한 것 외에 TV드라마 시리즈 부문에서 심사위원 특별상을 차지했다.

MBC는 올해 처음으로 2012 휴스턴 국제영화제에 출품한 여섯 작품 모두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MBC는 '선덕여왕' 외에도 MBC 8·15 특집극 '절정'이 TV스페셜-드라마 부문에서 심사위원특별상을 수상했고 휴먼다큐 '사랑-엄마의 고백'이 TV스페셜-다큐멘터리 부문 심사위원특별상을 다큐멘터리 '아마존의 눈물-프롤로그'가 다큐멘터리 부문 플래티넘상을 미니시리즈'로열패밀리'가 TV미니시리즈 부문 플래티넘상 '무한도전'이 예능 부문 은상을 각각 수상했다.

휴스턴 국제영화제는 북미에서 세 번째로 만들어진 국제영화제로 샌프란시스코 영화제, 뉴욕 영화제와 함께 미국에서 역사를 자랑하는 영화 및 TV 국제상이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